2007-11-02 오후 7:14:06 Hit. 687
한참 일하고 있는데 예비군중대에서 전화가 오더군요...
'또 훈련이 있나?'싶었는데
그게 아니고 부탁이 있다고 하더군요...
부탁이라 함은...이번달에 감사 나오는데 옆마을 중대에 인원이
1명 모자라서 감사 기간동안만 그 동네로 주소지 이전 해달라는거에요
아마도 기준 인원에 못미치면 중대가 해산되는듯 싶어요...;;
그렇다면 그 면대장(?)은 짤리는거겟죠???
뭐...피해 볼 일은 없으니 같이 가서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의 집으로
주소지를 이전 해버렸네요...ㅋㅋ
오면서 생각해보니...작은아버지가 그 동네에 살더라는...;;
뭐...2주 후에 다시 이전할테니 별 상관은 없지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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