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0-31 오후 4:43:29 Hit. 740
날씨도 추워지고, 마음도 추워지고,
입맛도 없고, 의욕도 없고,
가을은 다 지나갔는데 왠지 마음이 휑-하니 빈거같고.... 머리도 종종 아프고....
내일 드디어 운동회한다던데, 그다지 기대는 안합니다.....또 끝나고 나서 한잔씩 빨면 끝.
피곤해서그런가?...싶어도 잠도 충분히 자는데말이죠.
뭔가 삶이 무미건조해요. 뭐 누군가 그랬죠. 삶은 원래 무미건조한거라고..단지 얼마나 양념(?)을 치느냐는 본인에게 달려있다고...
전 양념치기 귀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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