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0-29 오후 5:03:47 Hit. 583
부끄러운 얘기지만 얼마전 죄를 짓고 법의 심판을 받아 사회봉사를 하는 중입니다.
나름 잘못했고 반성하자는 의미로 열심히 하고 있죠..
그래서 평소 잘 생기지도 않던 몸살까지 걸리고.. 암튼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당췌 반성을 하러 온건지 쉬러 온건지 구분이 안되네요.
쳐다보고 있으면 짜증만 밀려와서 그냥 혼자서 노가다 하고 왔네요..
다들 저보다 나이가 지긋한사람들이라 싸우기도 뭐하고..
육체적인 피로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피로까지 쌓여가니 제대로 버틸수 있을지..
그냥 푸념좀 늘어놓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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