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0-22 오후 5:45:12 Hit. 663
어젯밤 콜록거리며 공부할 자료를 찾기위해 PC방을 찾아서....
....결국 2시간동안 게임만 했습니다. 냐하~ 막장이로구나아~
이러면 안되지..싶어서 마음을 다잡고 10시부터 공부를 열심히!
....하려했으나 잠깐 졸고 일어나니 새벽 6시..
-_- 그냥 시험 치지 말까....
첫번째 시험과목, 행정법.
범위도 꽤 돼서 처음엔 노트에 정리하다가 나중엔 한번씩 '주의깊게' 읽어보기만 했는데....
읽어본데에서만 시험문제 3개.. 제길슨.
아하하하...웃으면서 점심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모르게 먹고,
2번째 시험과목, 민사소송법.
'그래, 이건 자신있다!'라는 마음에 시험지를 받고나서 열심히 답을 적으려는 찰나,
무언가 알 수 없는 폭풍이 저를 휘감더니 제 손을 마음대로 움직이게 하고, 결국엔 반도 못적고 시험지를 냈습니다. 정신을 차려보니 이미 제 손엔 가방이 들려있고 저 멀리 자취방으로 가는 버스가 오고있더군요.
아하하하하.....
새우잡이배...타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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