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9-14 오후 10:49:17 Hit. 1073
오늘 면접을 본 새로운 직장 후보지에서 최종합격통지를 받았습니다,그런이유로 월요일부터 근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근무시간이 조금 길고 출퇴근 거리가 조금 멀지만(제가 사는곳은 안산이구요 근무지는 수원입니다,버스를 타건 지하철을 타건 한번은 버스로 갈아타야 합니다) 주5일근무에 급여도 괜찮은 편이고 결정적으로 저를 받아준 유일한 직장이기에 열씨미 해볼 참입니다(그런데 왜 이렇게 불안한지 모르겠습니다-그렇게나 바라던 직장을 구했으니 기뻐야 정상일텐데 말이죠)
실은 사회에 처음 첫발을 디뎠을때부터 이 나이가 될때까지 직장을 옮길때마다 이상하게 불안 초조해 지는겁니다(하도 직장에서 해고당한적이 많아서 일까나요? 문제는 모두 제3자들땜에 제가 덤태기를 썼다는 점이죠).
솔직히 말하자면 저는 이번직장에서 일하기엔 조금 결격사유가 있었습니다-그런데 그쪽에서 하는 얘기인즉 결격사항은 일하면서 수정하면 되니까 크게 신경쓰지 말랍니다.
이런말도 사회나와서 첨으로 들어봅니다.
뭐가 어찌됐건 이젠 새로운 직장을 구했으니 열씨미 오래 근무하는것만 남았죠-이번만은 도중에 해고당하는 일이 없어야 할텐데 말이죠.
엑스박스360용 메달 오브 아너-에어본을 입수했습니다,무엇보담 자신이 사용할 무기를 시작할때 고를수 있다는점(물론 도중에 맘이 바끼면 전처럼 바닥에 떨어져있는 무기로 바꿀수도 있습니다)이 아주 맘에 듭니다.
이참에 ps2용의 메달 오브 아너-뱅가드도 해볼까 싶은데 재미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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