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9-07 오후 11:47:34 Hit. 789
회사에서 오늘 왜그리 할일이 없는지....
DS를 꺼내서 이리저리 눈치보면서 즐기고 있었는데..한 2시간쯤 꼬빡 했나?
저~앞쪽에서 이상한 시선이 느껴지더군요.
고개를 들면서 본능적으로 전원을 끄고 팩을 빼면서 옆에 뒀던 DS 딕셔너리 사전프로그램
팩을 꼿고....
계장님이 내가 뭐하는지 계속 보고있었던가보더라구요.
내 쪽으로 오더니..
김주임. 뭐하나? 오락하나? 하시길래..
아닙니다. 근무시간에 오락은 무슨 오락이요.. 단어좀 찾고있었습니다.
그러면서 DS 터치딕 화면을 보여드렸더니
감탄을 하면서 자기 자식들에게도 사줘야 겠다며 하더군요.
휴~~~~-_-;;
하여튼 거의 쓰지도 않는 사전프로그램을 이렇게 쓰게될줄은 몰랐습니다.^^
불량게시글신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