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8-20 오전 12:27:59 Hit. 309
5년전 유학 갔다가 방학동안 쉬려고 왔는데...
쑥스럽다고 인사하러 오지도 않네요...;;
얼굴도 많이 타고 많이 말랐나봐요...엄마 말로는 많이 못생겨졌다고...ㅎㅎ
그게 신경쓰여서 사람을 피하는듯해요...
몇번 억지러 나가보아도...그때마다 뒷모습뿐...;;
한국에 도착한지 3일째...할머니댁 다녀왔으니 실제로 집에 있는건 2일째지만
이제껏 얼굴 한번 못보다니...;;
어차피 아주머니가 5년간 평일점심은 저희 집에서 하셨던지라
내일부터 어쩔수 없이 마주칠수도 있을듯 해요...
(그 아이의 동생은 한달 있는동안 한번밖에 안왔지만요...^^)
게다가 아주머니가 야채가게를 하시는지라 심부름으로 그 집에 많이 가기도 하구요....ㅎㅎ
언제까지 피할수만은 없겠죠,,,^^
그나저나....현재 좋아하는 사람이 따로 있으면서도
이러는거....정상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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