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8-06 오후 11:04:24 Hit. 270
정말이지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네요
2주전부터 분명히 여행계획 말해놓고
허락도 받아놓았거늘....
아버지...역시나...;;
일거리를 만들어버리시네요
저희꺼라 급할 이유도 없는데 말이죠...
혹시나 까먹었나...하고 내일 저 나가야하는데요...
라고 했더니..."나 혼자 하면되지..."라며 짜증내더군요
신경쓰지 말고 다녀오라는데...
어떻게 신경 안쓰겠습니까...둘이서 해도 한나절 내에 끝낼수 있을까 싶은 일을
혼자하면 하루종일 걸릴것이 뻔한데...거기다가 개도 많이 잡아야 한다는데
결국...약속 취소해버렸네요...
여행 취소된게 도대체 몇번째인지...;;
징그럽네요...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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