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7-10 오전 2:43:09 Hit. 921
요근래 느끼는거지만 요즘 대학을 도중에 중퇴하거나 휴학한뒤 다시는 복학하지 않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은것 같습니다.
면접을 보러가서 다른사람들 이력서를 훔쳐보면 왜그렇게 대학중퇴나 휴학자들이 많은지 모르겠습니다.게다가 면접관이 휴학한 사람들에게 복학할거냐고 물어보면 100% 안한다는 대답이 나옵니다.
그렇게나 고생해서 공부해 대학가놓고 그큰돈을 등록금으로 바쳐놓구선 왜 도중에 그만두는지 저로선 이해가 안갑니다(저는 대학을 못나와서 더더욱 그렇습니다)
저같으면 공부한게 아까와서라도 등록금이 아까와서라도 기를 쓰고 마칠텐데 말이죠.
정말이지 이해가 안가는 겁니다-그렇게 도중하차 할거면 애당초 시험을 보지를 말던가 그러면 정말로 대학에 가고 싶었지만 간발의 차이로 떨어진 사람들이 대신 갔을텐데 말입니다.
도대체 왜 그 고생을 해서 대학가놓고 그 큰돈을 등록금으로 바쳐놓고 그만두는 걸까요????
불량게시글신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