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6-14 오전 12:44:33 Hit. 651
필리핀으로 유학 갈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랑 14년 친구가 있는데 이번 8월달 쯤에 필리핀으로 유학간다더군요.
친구 고모가 필리핀으로 이민을 가서 그쪽에서 홈스테이 한다네요.
그래서 저번주에 학교 자퇴하고 요즘 영어 학원만 다니고 있네요..
친구 어머니랑 저희 어머니랑 통화하셔서..
저도 유학 보내는게 어떻겠냐고.. 물어보셨더군요..
솔직히 저도 가고 싶긴합니다..
한국에서 도저히 공부로는 못 갈꺼 같고..
차라리 유학이라도 가서 영어라도 옴팡지게 배워와서
한국에 있는 IN서울 영어특기로 가고 싶네요...
어머니는 찬성쪽이긴 한데 아버지가 완강하게 반대하시네요..
아버지께 진지하게 말씀드리려고 오늘 학교에서
저녁에 밖에서 밥먹으면서 예기좀 하자고 말씀드렸더니
저녁에 연락주신다더니.. 연락 없어서 12시까지 쫄쫄 굶었네요..
내일 예기하자는데..
연락올지모르겠습니다..
불량게시글신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