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5-15 오후 8:32:29 Hit. 608
아....오늘...정말...어의 없는 일이 생겼습니다......
세상에.....자다가 벨소리가 시끄러워서 일어났더니.....일요일도 아닌데.....
광신도 3명이....와서는 주님의 감사한 말씀을 전파 하러 왔다고 하면서 문을 열어달라더군요..(아파트라서 도어폰으로 볼수가 있는 상황입니다만...)
저는 믿고 잇으니 다른 집에 가서 말씀 전해주세요 하고 끊을라니깐... 자기들 교회로 오셔야한다고 말을 시작하면서......이것저것 말하길래 수화기를 그냥 살그머니 놓고 컴퓨터 앞에서
작업하던거 마저하다보니 1시간 가까이 지나갔습니다. 그리고 문뜩 아.... 아까 전화기 제대로 안놨구나 하면서....방에서 나왔는데...자꾸 중얼중얼 소리가 나더군요....그래서 도어폰으로 본 결과.....아까 그사람들이 계속...주절주절.....자신들의 교회에 대해서 읆고 있더군요....;;;;
참...징하다 생각하다 못해....화가나서 나 지옥 갈테니 제발 딴집좀 가라!! 하면서 신경질내고 계속 이러면 경찰 부른다!하고 협박하니 가더군요.....ㅡㅡ;;;
이제는 매번 써먹던 방법도 안통하는 시대가 되가는거 같아...참....골치 아픕니다...
광신도놈들 어캐좀 안되나....;;;;;
그림은...연방군....최후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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