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5-07 오전 11:47:58 Hit. 830
드디어 시작했습니다.
16년을 펴대다가...
이제는 끊을때가 되지 않았나...싶은 마음에, 남은 담배 전부 버리고,
집안에 있는 라이터 전부 다 찾아서 버리고, 재떨이도 버리고,
그리고나니까 속이 후련했지만...
열심히 치우고 난 뒤라 그런지, 금새 담배 한대가 땡기더군요.
끊을수 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
담배 끊으신분들 얼마나 계시려나...(뭐...2~3년 피다가 끊은거 말고, 저처럼 10년 넘게 피셨던
분이요..ㅋ) 암튼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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