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2-01 오전 9:16:00 Hit. 416
SK텔레콤(대표 김신배)이 일부 가입자들에게 휴대폰 보조금을 1만원씩 줄이는 약관변경안을 정보통신부에 신고하고 오는 3월 10일부터 적용한다고 31일 밝혔다.
SK텔레콤은 보조금 축소와 함께 중고폰 회수 활성화를 통한 자원 재활용과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중고단말기 반납시 전구간 고객에게 1만원의 보조금을 추가 지급하기로 했다.
한편 SK텔레콤은 당초 2월 1일부터 휴대폰 보조금을 일부 축소하려고 했으나 보조금을 축소할 때 한달전에 가입자에게 의무적으로 고지해야 한다는 관련법을 어겨 정통부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은 바 있다. 이 때문에 보조금 축소 적용시기가 한달 이상 늦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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