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1-19 오후 8:35:12 Hit. 195
하루종일 똥씹은 표정으로 일하고.. 간신히 일끝내고 허탈한 표정으로 집에 터벅터벅 걸어
가는 길에.. 전화 받고 고래고래 소리치고 화내고.. 도착할때 쯤에 모든것에 지쳐버린후..
무언가 답답해 할꺼없이 깔작깔작 거리다가 이내 피곤에 취해 하던거 그대로 손에 쥐고
잠들어 버리면.. 다음날 아침.. 쌀쌀한 바람만이 날 반겨주고..
남자라는 것은 정말 어깨가 무겁습니다... 혼자 짊어 져야할것들이 하루하루 무거워 지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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