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1-16 오후 3:01:36 Hit. 202
얼마전까지 psp를 살지 말지 망설였는데 최근에 꼭 사야될 이유가 생겼습니다.
며칠전에 몇달만에 게이머즈를 구입했는데(게임공략 보려구요)거기에 실린 psp용의 어느 게임에 대한 공략을 보고나서 너무도 하고 싶어진겁니다.
그리하여 게임하나 때문에(때문에?)psp를 사는 쪽으로 마음을 정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나저나 간만에 보니 게이머즈에 엑스박스360 관련기사가 꽤나 늘었더군요-이젠 플스머즈라고 안불러도 될것 같아요,생각해보면 게이머즈에 허구헌날 플스2기사만 실리는데 반발해 안보기 시작한지 몇달만에 일인지......
구체적인 발단은 킹덤 언더파이어 때문이었습니다-국산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단지 엑박용이라는 이유만으로 게이머즈에 공략이 실리지 않았고 반면에 플스2용의 마그나카르타는 나오기도 전에 발매전 공략이 실렸습니다.이런 게이머즈의 엑박 무시정책에 반발해 수많은 엑박 유저들이 게이머즈를 안보게 되버린거였죠,저 포함 해서요.
어찌됐건 엑스박스360 관련기사가 많이 실리는건 저같은 엑박 매니아에게는 좋은현상이라고 할수 있죠-문제는 플스3가 나온뒤 또 플스머즈로 변신하는거 아닌가 하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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