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1-17 오전 1:25:44 Hit. 862
갑자기 밑에 글 쓰다보니 이게 떠올라서 몇줄 써봅니다.
타이의 대모험은 솔직히 저랑 비슷한 나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보셨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피그마리오는 저보다 나이가 적으신분은 듣도보도 못한애니일겁니다 - -
누설(?) 이지만 그당시 앤딩이 정말 충격적이었죠. 어린마음에 큰 상처를 남겼습니다.
그걸 전문 용어로 뭐라고하더라...멀티 엔딩?....이건 아닌데...
아무튼 결말이 시청사 상상하기 나름이었죠.
동료들 거의 희생당하고 마지막에 여자친구(?) 는 돌로변하고
메두사(?)'랑 싸우러 어떤 터널(?) 같은데 들어가는데
이제껏 만났던 동료들 얼굴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며 끝났죠 - _ -
솔직히 어렸을떄라 기억은 안나는데 엔딩장면만 뚜렸히 기억나는군요.
티비를 보며 욕을 했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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