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1-09 오후 7:26:40 Hit. 239
참 감개 무량합니다. 어릴적 닌텐도, 세가도 모르던 시절 영실업에서 들여온
패미콤 계열의 파스칼124라는 게임기를 가지고 게임을 처음 접했었던게 아련하군요.
훗날 게임계 관련 이야기를 접하며 알게된 전설의 기업 닌텐도가 드디어 한국에 진출을하는군요. 한때 소니에 밀리고 마이크로 소프트에 치이며 사장되나 싶었는데 말이죠.
물론 그전에 지사 설립하고 채용 공고하는 것도 보고 NDSL 예판하는 것도 봤지만 공식 적인 진출과 다양한 소프트의 한글화 약속이 참 벅차게 느껴집니다.
비공식 한글화 팀에서도 가능한 한글화를 별다른 노고 없이 내놓던 x원 (물론 남다른 고충은 있었겠지만...) 같은 일은 더는 없었으면 합니다.
많은 RPG의 한글화가 이루어 지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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