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28 오후 5:51:59 Hit. 224
........요며칠 귀찮은 전화가 자꾸와서 환X하겠습니다.
씨티은행인가 하는곳의 신용카드 영업부라면서 저보고 면접보러 오라는데 이쪽의 영업이라는게 어떤일인지 잘아는 저는 절대로 가고싶지 않기때문입니다.
말그대로 밖에 나가서 재주껏 신용카드 신규가입 받아오라는겁니다,가입신청서 몇장 안겨주고 그냥 내보냅니다.그리고 한건도 못하면 말그대로 한푼도 못받습니다,저같이 남 설득하는데 재주가 없는 사람은 죽었다가 깨어나도 못할일이죠,그래서 저도 전화건 사람에게 그말을 했지만 그래도 상관없으니 나오랍니다(왜냐면 이런쪽에선 자기가 써봐야 좋은줄 안다면서 강제로 카드를 발급받게 만듭니다-새로 들어온사람에게요,그후로는 출근을 하건 말건 상관 안합니다.그쪽의 목적은 저같이 직장 찾는 사람들을 꼬여내서 신규로 카드를 발급받게 만드는 거니까요,그후로 계속출근해 영업-이라고쓰고 외판원이라고 읽습니다-을 하건말건 신경안씁니다)그쪽 말로야 말주변이 없어도 말을 더듬어도 할수있다고 하죠,뭐라더라 잘할수있는 방법이 있다고 큰소리치는데 그거 절대로 믿으면 안됩니다,그래놓고선 정작 찾아가면 알아서 재주껏 모집받아오라고 길거리로 내몹니다.
말이 좋아 영업이죠 말그대로의 외판원인겁니다,도대체 어딜가서 누구한테 신용카드 발급을 받아오라는 말인겁니까? 그러면 그쪽에선 그럽니다-밥을 일일이 먹여줘야 하냐구요.
첨엔 자기들이 대해줄것 처럼 말해놓구선 정작 찾아가면 니가 알아서해라 라고 딴소리하는게 그쪽 업계입니다.
아무대책도 없이 무작정 카드신규가입을 받아오라는 소립니다.
어찌됐건 저는 안한다고 거절을 했는데도 계속해서 귀찮게 구는겁니다-그것도 며칠 연속으로요.애당초 제가 지원한것도 아니고 안한다고 분명히 거절을 했는데도 계속 전화질이니 어찌해할지를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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