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14 오후 2:45:44 Hit. 501
어제 깍두기 형님들이 칡즙을 맡기로 오셨는데
그중 한분은 완전 빡빡이었죠...
그걸 보고 약 달이러 오신 할머니 한분이
"에구~저 양반은 뭐하는 사람이랴~머리를 대패로 민것처럼 생겼네잉~에구 딱혀..
춥지도 않나벼...모자라도 쓰고 댕기지..."
하하...^^그 말 듣고 너무 웃긴데 웃지는 못하겟고...
죽는줄 알았어요...
역시나 할머니들....고속도로에서도 '떫으면 네가 멈춰라...'라는 식으로
무단횡단하시는 분들이니...^^
불량게시글신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