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04 오후 7:53:50 Hit. 179
원래대로라면 오늘 아침에 예정대로 삽교호로 출발해야 했지만 토요일에 걸려온 전화 한통 때문에 계획이 변경되었습니다.
무슨 전화인가 하면 오늘 오전에 면접보러 오라는 인력 파견업체의 연락이었습니다.이번엔 마음을 비워서 그런지 가벼운 마음으로 가서 서류 접수하고 면접보고 왔습니다,이번엔 혼자서 봤는데 이렇게 혼자서 면접본게 얼마만인지.....(전에 지각해서 혼자 본건 제외하구요).면접관들도 저의 경력이나 그외 자격요건을 괜찮게 평가하는 눈치였고 일단 기다려 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두군데 더 면접보러 오라고 연락이 왔습니다,각각 내일과 모레 면접을 보게됐는데 여기도 잘해봐야죠.
그런이유로 이변 면접의 결과가 나올때까지만 여행을 잠시 연기했습니다,안되면 그다음날 출발이고 되면 좋은거구요.........
그렇게나 기다리던 케로로중사 극장판 dvd가 드디어 이번달에 발매된답니다-그런데 기다리다 못해 홍콩판을 먼저 구입해 버렸으니 이를 어쩌나....하고 후회하기도 전에 손이 멋대로 움직여서 예약하고 말았습니다......그러고보니 톱을 노려라2 다이버스터도 국내에서 출시된다고 했는데(전편 건버스터 출시한 업체에서 공식적으로 밝혔답니다)발매 예정일이 11월 말이랬는데 아직도 소식이 없네요,내기는 낼건가.........
어찌됐건 이번만큼은 잘됐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ps)며칠전에 평소에 중국욕하고 다닌죄로 중국공안들에게 체포되서 중국으로 끌려가는 꿈을 꾸었습니다......(한국땅에서 말이죠,소위 진보단체라는 작자들이 저를 잡아다가 공안들에게 넘겼습니다.....)이런 꿈꾸고 나니까 더더욱 중국놈들이 싫어지네요......
개인적으로는 중국놈들이 지구상에서 멸종해버렸으면 제일 좋겠지만 그건 불가능하고 최소한 한국땅에서 만이라도 중국놈들 꼬라지좀 안봤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요즘 아시안 게임이 열리고 있는데 아시안 게임과는 별도로 동아시아 경기라는게 있는거 아시죠? 말그대로 동아시아에 있는 나라들만 출전하는 미니 아시안게임이라고 할수 있는데(그러고보니 아시안 게임 중계보다가 생긴 의문-왠 아시안게임에 백인들이 저렇게 많이 출전했남?)거기의 종목중에 양궁이 없는거 아십니까?
우리나라선수들이 허구헌날 양궁을 석권하니까 열받은 중국이 동아시아경기에서 양궁을 빼버린겁니다.참고로 동아시아경기에 참가하는 나라들중 한국과 일본을 제외한 나라들은 모두 중국계입니다(중국,대만,홍콩,마카오 등등등....).이러니 중국의 영향을 받지 않을래야 않을수가 없죠.
국내의 소위 진보단체들은 왜그리도 중국을 싸고도는지 모르겠습니다,중국이 우리의 진정한 우방이네 우리의 고통을 이해해주는 유일한 나라가 중국이네 하는 헛소리들을 잘도 해댑니다.
소위 진보단체들이 동북공정을 한번이라도 비판하던가요? 얼마전 평택에 미군기지가 들어오는 일때문에 시끄러웠는데 그거 반대하는 작자들 과연 미군기지가 아니라 중국군 기지가 들어와도 반대했을까요? 아닐겁니다,오히려 환영했을겁니다.
어느역앞에서 미군기지 이전반대 서명을 받던 사람이 저보고 서명하라고 붙잡길래 물어봤죠-그랬더니 위에 언급한 그런 대답이 돌아왔습니다,중국군기지는 반대할이유가 없고 오히려 환영해야한답니다.
작년인가 서울에어쇼 반대하던 소위 진보단체 사람들이 중국국영기업체가 에어쇼에 참가한다는 소리듣고는 조용히 사라져버린 일도 있습니다(중국국영기업체 부스 정말로 부실하더군요,직원이라고 한국어는 고사하고 영어도 한마디 할줄 모르는 사람들밖에 없었고 사진몇장 벽에 붙여 놓은게 전부였습니다).
소위진보단체라는 작자들 중국이 달라면 간이 아니라 심장이라도 빼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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