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0-29 오전 4:50:19 Hit. 283
어제 엑스박스360용 게임 하나 사려고 간만에 용산에 갔었습니다-이번의 타켓은 9월달에 발매된 프로젝트 실피드였습니다,그옛날의 실피드를 하도 재밌게 해서 이번에도 상당히 기대를 하고(물론 거의 다른 게임이라고해도 좋을 정도로 변했겠지만요) 용산을 찾았는데...아쉽게도 프로젝트 실피드 뿐만 아니라 다른 일본판 엑박게임들도 찾아 볼수가 없더군요,어느 매장을 가도 있는거라곤 정발 게임들뿐 이었습니다(생각해보면 당연한걸지도 모르죠),어쩔수없이 자주가는 매장에서 주문을 해놓고 돌아와야 했습니다(그나마 다음주 수요일에 들어온답니다,이만하면 빠른편이죠).불과 몇년전 까지만 해도(정확히는 플스2가 정발되기 전)용산에 가면 원하는 일판 게임을 왠만한건 그자리에서 구입할수 있었는데 요즘은.....(일부에선 정발의 부작용이라고 하더군요,그래도 정발되면서 좋은점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뭐 아주 못구하는것도 아니고 약간의 기다림은 감수해야겠죠.
발매예정 엑스박스360 게임들중에 제가 관심이 가는게 석세스의 최신작인 오퍼레이션 다크네스와 전에 언급했던 반다이/남코의 기동전사 건담-오퍼레이션 트로이 입니다.
오퍼레이션 다크네스라는 게임은 2차대전이 배경이고 영국군(으로 추정되는 연합군)특수부대의 활약상을 다룬 게임인데 어쩐지 분위기가 그유명한 만화 헬싱을 연상케 합니다.
패미통 엑박에 관련기사가 조금 실린걸봤는데 남녀주인공이 딱 제가 좋아하는 타입이었어요.이것도 상당히 기대되는 게임입니다.
ps)몇년전에 플스용의 아인한더라는 게임을 구하려고 별짓을 다했다가 결국 못구한 일이 생각나네요.....지금이라도 구할수 있다면 좋겠지만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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