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0-19 오후 12:04:17 Hit. 213
이눔의 이등병은 언제나 될런지 -_-;
(훈련병들은 누구나 느끼는 -_-;;)
실제 군대서도 시간만 가도 (사고만 안치면) 일병은 그냥 시켜줬는데 -_-
논산에서 자대 배치 기다릴때보다 더 까마득한 -_-;
여긴 잠깐 깜박 하면 포인트가 강등되니 ;
"앗 오늘이 몇일째지!?"
하며 '번쩍' 해서 오늘도 깎이기 전날 접한 모나미 군입니다
뭘 정보라도 올리고 해야 점수가 좀 오를텐데 -_-
뭐 아는게 있어야죠 ㅜ_ㅜ
여기서 게임 이름 나오고 리플 막 달리면 -_-
저건 또 어떤 게임이냐 -_-
(바하 4 이면 시리즈가 4번 나왔다는건데 -_-;; 자괴감에 휩싸여 네이버 검색해보고 알았슴;)
새턴때부터 겜을 했지만 지금도 안해본 겜은 전혀 모른다는 -_-;
철권보단 버파라구 외쳐대며 친구들을 버파로 강제로 끌어들이고 -_-
(정작 본인은 대전액션 잘 안했슴;)
플스는 약해 플스는 로딩이 길어 플스는 기타등등 어쩌구 해가며
사실.. 그의 진심은..
새턴유저가 늘어나길 바랬죠 -_-
(그래야 빌려서라도 많이 하죠 ㅋ)
아무튼 -_-
세가여 영원하라 그렇게 외쳐됐건만 -_- 플스는 점점 강해져만 가고..
오히려 시간이 지난후 냉.정.하.게.
드림퀘스트 대신 플스2를 선택한 모나미군 -_- ;;
'나땜에 망한건가...'
이런생각도 가끔 하는 소심한 모나미군 후훗
군대 전역하고 집에와서 짐정리를 하는데 이상한 덜그럭 거리는 까만 봉투 발견
"오옷 이게 뭐지?"
열어보니 새턴 set와 마구 헝클어진 정품 씨디들
어머니 작품이더군요 -_-;
그놈참 얼마나 서러웠을까 -_-
무슨 소주병도 아니고 까만 봉지에 넣어두다니;;;
(내 주인은 개념없어 라고 울부짖었을듯;;)
감개무량해서 티비에 바로 연결 해봤는데 삐졌는지 전혀 겜 안돌아가는
그래서 ...
그 날 버렸죠
그때는 정말 거금 투자해서 산거였는데 ㅋ
(새턴이랑 씨디만 한 육십만원은 투자한듯 -_-;
학원비 삥땅쳐서 -_- 지금도 무덤까지 갈 비밀;;)
그나저나 -_-
어떻게 하다가 신세타령에서 모나미군의 게임사 까지 나왔는지 -_-
아 포인트 몇점 타려고 주절주절 된거였군요 -_-
그럼 파판동 여러분 오늘도 수고하세요
전 또 이틀뒤나 접하겠죠 -_-;;
요,요즘 너무 바빠서요 ;;
플스도 이틀 합쳐 한 두시간 돌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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