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0-21 오전 8:36:29 Hit. 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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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은 웬지 기분이 상쾌하네요. 주말이어서 그런가 봅니다. 원래는 오전내내 잠을 자려고 했으나, 아침에 눈을 뜨니 여자 친구 문자가 와있어서 부산을 떨고 있습니다.
다음 주말이 여자 친구 생일인데, 그냥 미리 생일 선물을 사야겠다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선물로 무얼 줄까 고심하다가 여자 친구가 매번 128mp3에 노래 갈아 넣는것이 안쓰러워서 mp3를 사주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나온 아이팟2세대 가격을 알아보고 있는데 만만치 않군요.^^;
무엇보다 이쁜 기계는 좋아하지만, 관리를 못하는 그녀를 위해 필름이며, 스킨에 포우치까지 사야한다고 생각하니....약간은 망설여집니다.(그녀는 최신 핸드폰을 사도 한달이 지나면, 핸드폰이 발매된지 1년된 기종같은 모습으로 변합니다. ^^:) 으음....아무튼 가격 다 알아보고, 20만원선에서 해결지어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요즘 돈 나갈 일이 많아서, 월급도 짜치는 기분인데 흑흑(요즘 들어 3달동안 결혼식만 6번을 갔다 왔습니다. 아직 받을 청첩장이 2장이 남았구요.ㅜ,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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