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0-19 오전 3:43:46 Hit. 276
예전부터 테오판이 재밌다는건 알고 있었는데...
그동안 에뮬로만 즐기다가 이번에 psp를 질러서
때마침 테오판이 풀보이스로 발매되는 바람에
뜻하지 않는 출혈에도 불구하고
나름 만족스런 출퇴근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테오판 풀보이스... ps판이랑 다른건 거의 없지만
보이스 하나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지 않나 싶네요...
예전에 에뮬로 할땐 텍스트만 봐서 무슨 내용인지 몰랐는데
보이스는 애니보면서 어깨넘어로 배운 야메 일본어 히어링만으로도
스토리의 50%정도? 는 이해하고 게임한다는건 정말
대만족 입니다. 풀보이스라고 하길래 어느정돈가 했는데... 설마
이렇게 세세하게 보이스가 지원 될줄이야...
이제 막 과거 다오스 물리치고 평원의숲? 가는 중인데
감동 그자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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