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9-20 오후 9:54:48 Hit. 215
오늘 좋은일과 나쁜 일이 한가지씩 있었습니다.
나쁜일은.......지난주와 월요일에 면접본 직장 후보지 두곳에서 모두 불합격 통지를 받은것입니다.이번에는 되겠지 하고 기대했는데 기어이 기대를 져버리게 되네요.....
이것으로 청원경찰 자리만 벌써 몇번째 불합격인지 모르겠습니다,혹시 제가 학력에서 밀린걸까요? 왜냐면 매번 면접볼때마다 저말고 다른 지원자들은 다들 대졸,대학원졸 최하 대학 중퇴거든요-항상 고졸은 저 혼자였습니다(청원경찰 경력자도 저혼자구요.....경력은 아무래도 도움이 안되는것 같습니다).
물론 청원경찰 일만 알아본건 아니고 다른일도 찾아봤지만 별로 다르지 않더군요.
좋은일은......그옛날에 면허가 취소되고나서 몇년만에 다시 운전면허를 딴겁니다.지금 생각해보면 무슨일로 면허가 취소됐었는지도 기억안나요.....어찌됐건 다시 땄으니 잘된일....일까요?
면허는 그렇다 치고 직장은 진짜로 문제네요.....빨리 구해야 할텐데......
ps)요즘 얼마전에 구입한 바이오 해저드4를 하는중입니다-전작들과 비교해서 확 달라진점 두가지가 있으니 바로 좀비가 나오지 않는다는 점과 무기상인이 등장한다는 점이죠.
좀비는 안나와도 가장 많이 나오는 적인 마을 사람들과 광신도들이 하는짓이 좀비하고 거의같아서(생각하기에 따라선 더 위험 할지도? 좀비는 멀리서 다이너마이트를 던지거나 석궁이나 대포를 쏘지는 않죠)그냥 좀비 상대로 싸울때보다 약간 조심하면서 싸우면 될것 같습니다.
무기상인의 경우는......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무기를 찾지 않아도 무기상인만 만나면 무기를 조달할수 있으니 좋을....것 같지만 돈이 없으면 무기도 못삽니다.
돈은 전작에서 무기찾아 돌아다니듯이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모아야 합니다-게다가 무기상인이 무기는 팔아도(무기에 장착하는 옵션과 체력회복용 스프레이도 팔고 무기의 개조도 해줍니다,돈만 내면요)탄약은 안팔기때문에 탄약을 찾기위해 열심히 돌아다녀야 합니다(이래서는 무기상인이 있을 의미가 없는거 아니네요?).결국 전작과 비교해서 거기서 거기인거요.말하자면 오십보백보?
그래도!! 역시나 바이오해저드, 재미는 보장합니다.저 개인적으로는 역대 바하 시리즈중 두번째로 잘나온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첫번째는 바이오해저드3-라스트 이스케이프라고 생각합니다).
요번작은 엄브렐러와는 아무 관련도 없는 이야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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