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9-15 오후 11:14:43 Hit. 257
이름도 요상한 태풍 산산의 북상의 영향인가..
아무튼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습니다.
한 두세달 개인사정으로 활동을 쉬다가 이런말할 처지는 못되지만..
판타지아 특히 자게 게시판 분위기가 많이 침체된듯 하군요.
사이트 특성 중 하나인 포인트제도의 영향이 없지는 않았겠지만
하루에도 많은 글들이 올라오고 답글도 많이 달리고 그랬었는데..
하루종일 판타지아 사이트 접속해서 계급좀 올려볼려구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웃긴자료나 이미지 찾아올리고
(게임정보쪽으로는 원체 문외한이어서..)
꼼꼼히 답글 달아주고 글올리면서 미칠듯한 포인트 러쉬 하던때가
불과 서너달 전이었는데..
처음 목적은 공략자료를 보기위한 포인트러쉬에서
다음에는 계급상승에 주어지는 특혜(아바타나 비기게시판등)를 위한 러쉬
그 이후에는 커뮤니티 자체에 재미를 느껴서 포인트의 존재는 거의
무의미해 졌었더랬죠.
제가 유일하게 나름대로 적극적으로 참여하던 커뮤니티였는데
게시판 침체를 보니 안타깝네요 매우..
판타지아에 애착을 가진 한사람으로서
살포시 글이라도 하나더 올리고 답글이라도 하나 더 달아주고 해야겠습니다.
(어머니가 빨리 퇴원을 하셔야 하루종일 판타지아에 죽치고 있을수 있을텐데...ㅎㅎ^^;;
그래도 요즘은 많이 여유로워져서 틈틈이 파판12 노가다에 열중 중이랍니다.)
불량게시글신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