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9-04 오전 9:49:15 Hit. 366
어제 일찍(?) 잠을 잤습니다. 밤 12시에 침대에 누워서 열심히 잠을 자고 있는데...
새벽 2시쯤 화학과 다니는 친구놈한테 전화가 오더군요..제가 막 욕하면서 출근해야 되는데
뭐라뭐라 잠결에 그러면서 왜 전화 했냐고 하니까 친구가 미안하다고 하면서 급하게
프로그램을 찾아야 하는데 자기는 컴터를 잘 못해서 못찾겠다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뭔 프로그램이냐 그랬더니 캠드로우(chemdraw)라는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그게 뭐냐 그랬드니 분자구조 그리는 프로그램이라고 그러네요..그딴거 찾는게 뭐 어렵냐고
그러면서 찾았는데 -_- 대중적으로 많이 쓰는 프로그램도 아니고(화학쪽에선 몰라도..)
찾기가 좀 빡센듯했는데 혹시나 해서 당나귀 깔고 보니 덩그라니 나오더라는;;;;;;
그러나 다운속도가 저질이었다는..ㅠ_ㅠ;;; 어찌어찌 하면서 친구한테 보내주고 나니
새벽 6시 20분...잠을 잘까 했는데 못일어 날꺼 같아서 샤워하고 바로 출근준비 했습니다.
죽을꺼 같아요..ㅠ_ㅠ;;오늘 하루 커피로 연명하면서 잘 뻐팅겨야 겠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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