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켈 총리의 인생 이야기

자유게시판

메르켈 총리의 인생 이야기

한국각트

2014-09-08 오후 8:37:53 Hit. 2453

<div>독일 역사상 </div><div> </div><div>역대최고 인기</div><div>역대최고 지지율 달성한 메르켈 총리 </div><div> </div><div>독일에게 새로운 전성기를 불러왔고</div><div>성공적인 정책들을 만들었고</div><div> </div><div>근데 이것모두 인생역경을 이겨내어서 가능했던 것입니다 </div><div> </div><div>---------------------------------------------------</div><div> </div><div>메르켈 총리의 아버지는 서독출신 입니다 </div><div> </div><div>동독의 종교탄압이 심하던 시절 대부분의 목사들이 서독으로 탈주 했지만</div><div> </div><div>메르켈의 아버지는 오히려 선교활동을 위해 동독으로 이주하고 </div><div> </div><div>그렇게 동독에서 메르켈 총리는 출생하게 됩니다 </div><div> </div><div>--------------------------------------------------</div><div> </div><div>어린시절 우등생 이었지만 아버지가 목사라는 이유로 늘 차별과 멸시에 시달렸습니다 </div><div> </div><div>젊은시절 서독으로 이주해서 아버지의 선교 활동을 돕지만</div><div> </div><div>동독출신 이라는 이유로 또 멸시와 차별에 시달립니다 </div><div> </div><div>----------------------------------------------------------</div><div> </div><div>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갈등</div><div>차별에 대한 서러움</div><div> </div><div>메르켈은 이것에 굴하지 않고 오히려 동독과 서독에서 격었던 경험을 바탕으로</div><div>갈등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갑니다 </div><div> </div><div>-------------------------------------------------------------</div><div> </div><div>90년대 후반 정치인생을 시작한 메르켈은</div><div> </div><div>빈부 문제를 두고 부자와 서민의 갈등을 줄이는 것을 우선시 하였고</div><div> </div><div>서독출신 사람들과 동독출신 사람들의 갈등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였고</div><div> </div><div>여당과 야당의 갈등을 줄이기 위해 노력 했습니다 </div><div> </div><div>어떤 문제든</div><div>직접 찾아가서 이야기를 끝까지 들은 다음에 판단을 내렸습니다 </div><div> </div><div>포플리즘 식 퍼주기 복지가 아니라</div><div> </div><div>정말 현실성과 생산성이 있고 </div><div> </div><div>납득할수 있는 복지 정책들을 펼쳤습니다</div><div> </div><div>이렇게 메르켈은 독일의 새로운 전성기를 이루었습니다 </div>

Lv.4 / 일병 . 엠넷 (mnety)

( 384 / 500 ) 77%

포 인 트 : 884 P
가 입 일 : 2009-11-08 오후 1:52:08
최종접속일 : 2021-05-08 오후 8:28:52

0		0

불량게시글신고

글쓰기 수정 삭제 목록

knigft

추천 2014-09-09 23:38:49

각트님 정체도 슬슬 궁금해집니다 ㅋ

물론 동경하는 뉘앙스쪽요 ㅋ ㅋ~

글올리시는 카테고리가 참 다양하심..

·댓글

글쓰기 수정 삭제 목록


일반 먼지 쌓이고 있는 위 소생중 입니다. 5	조선김양반	2014.09.10	1265
일반 안녕하세요 11 13	비에리	2014.09.10	2115
일반 열렙~~! 일병 진급 신고합니다. 34	사유스	2014.09.10	2895
일반 안녕하세요 8	태백산꼬맹이	2014.09.10	1540
일반 볼링!! 19	[대구]기도니	2014.09.10	2626
일반 오늘 출근하신 분들 있으신가요? 14	psycoboy	2014.09.10	1879
일반 드디어 상병이네요~ 37	타투해븐	2014.09.10	3106
일반 게임을 받았는데 .... 2	코끼	2014.09.10	896
일반 오늘로 연휴도 끝이네요 15	몽키헌터	2014.09.10	2086
일반 zard - 이즈미사카이 이야기 9	한국각트	2014.09.10	5042
일반 진급했습니다! 75	태양의부름	2014.09.09	5267
일반 진급에길은멀군요 ㅜㅜ 12	구석기굿	2014.09.09	1978
일반 육회국수와 회국수 23	[대구]기도니	2014.09.09	3174
일반 엘소드 망한이유 7	한국각트	2014.09.09	1821
일반 메르켈 총리의 인생 이야기 7	한국각트	2014.09.08	2454
일반 일본 버블경제 이야기 2	한국각트	2014.09.08	1377
일반 명절인데 진짜 볼거없네요 28	한국각트	2014.09.08	4309
일반 블랙프라이데이 티비 어떤걸구매할까요? 14		2014.09.08	2162
일반 안지랑 곱창골목 30	[대구]기도니	2014.09.08	4346
일반 다들 고향에서 즐거운시간 보내고 계신가요? 5	얼짱지민	2014.09.08	1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