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2006-08-14 16:30:11

은행이라 무지 시원한 곳이죠 이곳 사무실은 가만히만 있어도 땀이 삐질삐질 나는데다가 컴퓨터들이랑 가전제품들이 돌아가 찜통이 따로 없답니다 그럴땐 역시 은행이나 우체국으로 피서를 가는것 좋아합니다 CMA라 어렵군요; 저처럼 금융이나 세금 뭐 이런계산에 대해 문외한인 사람에게는 덜컥 겁부터 나는게 사실이라서요 보통예금말고는 들어 놓은것도 없구요 보험같은 경우에도 친구의 부탁에 못이겨 들었다가 6개월만에 해약도하구 아무튼 금융이다 투자다 펀드다 참 어려운 말들이더군요 친구들을 보면 제가 계산을 할때에도 현금영수증 카드를 내밀면서 계산을 해달라는 녀석들이 있는데 처음엔 알뜰한건가 생각을 했는데 요즘에는 아주 당연한 것이더군요 저만 안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뭐 그렇게 경제관념이 투철한 편은 아니지만 큰 낭비 안하고 살고 있다 생각을 해왔는데 물론; 제취미생활에 투자한 돈들은 약간 제외시켜도 좋을것 같다는; 제생각이... 그런 현금영수증부터
소득공제 주택청약 펀드 적립형 보험상품들 이런것들이 회사에 입사하고 나서 제게 쏟아져 들어오더군요 어느것하나 제대로 하고 있는것은 없지만 세상참 무서운건 느꼈습니다 예를들자면 핸드폰 요금이 잔액이 없는 통장에 자동이체를 해놔 한달이 연체가 되었습니다 그후로 핸드폰문자로 빠른대출상담 대출은 역시 XX에서 상담하세요 바로가기 연결 뭐 이런 문자가 쏟아지더군요 심지어는 전화까지 와서 대출필요하시냐는 질문까지 하더군요
핸드폰요금연체 한번에 이렇게 일줄은 몰랐지만 물론제가 과민한거일수도 있지만 금융거래같은거나 보험같은 곳에 투자해볼려고해도 전화나 제가 말한 마케팅에 질렸다고 해야할까요 잘 엄두가나지 않더라고요 주택청약은 해야하고 보험이랑 펀드는 잘 모르겠지만 저도 집을 사려면 열심히 해야겠지요 좋은 정보감사드리구요 저도 한번 알아보고 해봐야겠네요 전그럼 다시 일하러 가보겠습니다 더운여름 수고하세요

  추천  2006-08-16 08:14:38

아하~ 그런게 있었군요.. 저도 오늘 바로 달려갑니다.

  추천  2006-08-18 01:06:10

확실히 이자는 조금이라도 붙더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추천  2006-08-31 06:27:53

여름에는 진짜 갈 때 없고 스스로 난 좀 뻔뻔해라고 생각된다면
은행에 가서 주구장창 눌러 붙어 있으면 그게 바로 피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