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12 오전 11:37:29 Hit. 232
오늘 일하러 나왔습니다.
주말 근무는 오랜만이네요.
요즘은 한달에 OT가 69시간 이상 넘지 않도록 하라는 지시가 있어서
잔업도 잘 안하고 있습니다.
물론 제가 할 일이 별로 없으니 그런거긴 하지만요.
주말에 나와보니 일하러 나온 사람이 거의 없네요.
사실 오늘 안나와도 되는데, 하청으로 일을 줘서 러시아에서 온 아저씨가
오늘 내일 까지만 하고 돌아 간다고 오늘 디버깅 좀 하라고 해서 나왔습니다.
그래도 제가 도움이 될 일은 별루 없네요.
말도 잘 안통하고... 사실 말을 거의 안하고 있죠.
간단하게 눈 인사만 하고..
어쨌든 빨리 끝내고 돌아갈 수 있는 방향으로 한번 해 봐야 되겠네요.
그럼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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