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12 오후 7:48:13 Hit. 266
집이 제주도인지라.
월요일쯤에나 올줄 알았는데 오늘 저녘에 도착했더군요..
한정판?예약판을 구입했길래..
OST와 네베랜드 아카이브 북 인가도 같이 오긴했는데..
일단 아카이브 북을 한번 봤는데..
솔직히 기대 이하였습니다..
굳이 말하자면 보통 게임사면 같이 껴주는 설정집(메뉴얼?) 비스무리한거 보는 느낌...
뭐 케이스 안에 따로 메뉴얼이 있었으니 따로 나오는거긴 하겠지만.
그리고 OST.. 슬림 케이스에 깔끔해 보이긴 하지만..
일단 집에 시디 플레이어가 없고 컴터로 듣기 귀찮아서 그냥 보관하고 있긴한데..
아쉬운건.. 오프닝곡인 SKY가 없는거 같더군요...
(오프닝 볼때 SKY 라고 뜨는거 보니 그게 제목인거 같아서 찾아봤지만 OST에 없더군요..)
역시 아직도 일본곡은 규제 대상이라서 안나오는건지.. 아무튼 아쉽더군요..
솔직히 블레이징 소울은 게임 자체도 좀 애매한 물건이라고 스스로 생각중인지라..
52000원이 좀 아까운 느낌도 들더군요..
뭐 그래도 간만의 한글화된 SRPG게임이니 좀 즐겨보긴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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