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08 오후 3:33:23 Hit. 166
7시...아직 꿈속을 헤매고 있는데 갑자기 들려오는 엄청난 소리...
전 집이 폭발하는줄 알고 침대 옆으로 뛰어내려 엎드려버렸습니다...
정신을 차려보니 전투기 소리...;;
만약 다른 사람 있었으면 평생의 놀림거리가 만들어졌을뻔 했죠
그 시간에 왜 저공비행을 하는건지...
당장에 누군가에게 따지고 싶었지만
그 누군가가 누군지...;;이걸 어디에 따져야 하는건지...;;
암튼 요즘 놀라는 일이 많군요
엊그제 천둥때문에 놀라서는...평소 천둥 신경도 않썼는데
천둥 치는 동시에 tv가 치이익~거리면서 않나오니
폭발이라도 하는줄 알고 놀라버렸죠...
이래서 천둥이 무섭다는 거군요...휴~
간이 제대로 붙어있는지 모르겠네요
살아 있는걸 봐서는 붙어있는게 맞는데...^^
앞으로는 자면서도 모든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있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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