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08 오후 11:10:12 Hit. 363
원래도 아는분들에게서가 아니면 쪽지 자체를 열어보지 않지만,
그래도 종종 쪽지를 확인하고는 했는데,
요즘 좀... 쪽지를 열고 싶지 않게 만드는 일이 하루 평균 1회 이상 발생하다보니...
결국, 어렵게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당분간 쪽지는 일절 수신하지 않겠습니다.
관리자에게 라는 내용의 쪽지 일절 보내지마세요.
(물론, 기존에 제가 알고 지내는 분들과의 연락은 계속 주고받게 되겠습니다만...)
훈련병 단계라는 것은 가회원 같은 위치로서, 정식회원이 되었다기 보다는
일정기간 사이트에 대해서 제대로 돌아가는 분위기 같은 것을 끈임없이 배우고
익히고 파악해서 적응을 한 뒤에 이등병으로 레벨업하면서부터가
진정한 한명의 정식회원이 되어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하게 되는 뭐 그런 것이
현재 파판지아에 세워져 있는 시스템인데 (괜히 군대계급제처럼 만들어진게 아니죠...)
그걸 잘못 이해하신 분들이 요즘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훈련병 시절부터 너무 많은것을 바라고 요구하고 하다보니
요즘 가뜩이나 잡음이 끊이질 않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 군대랑 같다고 생각하시면 좀 이해가 빠를텐데 말이죠...)
아울러서 저녁시간에는 운영진과 사이트 전체를 욕하는
정말 웃기지도 않는 상황까지 나오고 (그래놓고 회원들에게 욕안했다고 하는건 대체...)...
암튼, 여러가지로 저도 현재 제대로 심기가 불편한 중이라...
그냥 일반적인 수다나 잡담성 글은 계속 올리고 하겠지만...
'관리자에게' 종류의 글이나 쪽지는 전부 패스합니다.
(결국은 사이트에 대한 불만인 경우가 대부분이니
그럴바엔 운영자님에게 직접 연락하세요. 저도 바쁜 사람이라
그런 부분까지 해결해드리고 할 능력이나 시간까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공지사항은 변함없이 소신대로 밀고 나가겠사오니 (네오폴더님 감사합니다.)
운영자님이나 제가 진행하고 있는 지침의 의도를 제대로 이해하시고
잘 따라주시는 분들은 변함없이 잘 따라주시고,
전혀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고 태클만 열심히 걸어대고, 플레임 사고나 터트리고
결국 조치 당해서 다른 곳으로 도망가서는 욕이나 해대는 추태를 부릴거면 그리 하십쇼.
암튼간에 앞으로는 어떤 잡음이던 일절 신경 끕니다.
(불필요한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상당기간 휴식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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