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글 잘읽었습니다. 훈련병에 입장에서 볼때에 대부분의 훈련병들 마음이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다. 처음 이곳을 찾은 목적이 자료다운을 위한게 아니겠어요? 그리고 그 자료를 얻게 되면 이곳을 다시는 찾아 오지 않게 되죠? 결국 유령회원이 되어 버리겠고 우리는 그런 회원을 유령회원이라 부르죠? 뭐 저같은 경우에도 처음 이곳을 찾은 목적이 위에 말씀드린 내용의 심정이 였습니다. 생각이 바뀌게 된이유는? 게시판 마다 좀더 정성스레 쓰여진 글들과 성의있는 코멘트들 그리고 관심가득하고 따뜻한 말들....이런글들을보면서 여기는 자료다운받기 위한 홈페이지가 아니라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자연스레 가까워지고 정보를 공유하며, 때론 힘들거나 고민이 있으면 이곳에서 조금이나마 풀수있고, 이곳이 다른 게임 싸이트보다 더 정이가고 좋아지더라구요. 하지만 지금막 들어오시는 훈련병들은 쉽게 이해 하기 힘들거에요 예를들어 신규가입을 한뒤 아무런 정보도 얻을수 없고, 특히 요즘은 포인트를 올릴 기회가 적다는거죠?
그래서 아마 훈련병들이 더욱 답답해 하고 힘들어 하는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무튼 이글을 보시는 훈련병들이 계시면 좀더 마음을 열고 판타지아에 가까이 다가가 보셨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판타지아도 훈련병님들에게 더욱 소중한 존재가 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훈련병님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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