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09 오후 6:33:11 Hit. 272
정말 찜통 같은 더위가 실감나네요.
한 일주일 파판지아에도 안온것 같네요.
너무 더워서 가게문닫고 한 1주일 내리 쉬어버렸는데
지금 앉아있는 이순간에도 등골에서 땀이 줄줄
에어컨틀면 이상하게 눈이 아퍼서 오래 틀지도 못하고
올해는 정말 최고로 더운해인거 같네요.
8월1일날 강원도 산골짝에 계곡물에 발담그던때만 계속 생각나는 하루입니다.
그날 추워서 밤에는 이불꽁꽁 싸메서 자고
물은 너무 차가워서 발만 담그고 있었는데
휴~ 다시 휴가를 갈수도 없고
정말 지치는 여름입니다.
태풍이라도 불어서 더위좀 쓸어가라고 그렇게 바랬는데 태풍조차 더위에 밀려서
저 멀리 가버린다니 올해는 정말 대단하다고 밖엔 표현이 안되네요.
머 시간은 흘러가니깐 곧 이 더위도 끝나겠지요.
모니터 자체를 오래 켜놓으면 열때문에 요즘은 컴퓨터더 거의 못하네요.
빨리 시원한 날이 와서 다시 모니터 앞에서 좀 놀았으면 하네요.
모두들 더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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