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05 오전 11:09:08 Hit. 489
앞서 우울하고 어두운 이야기가 있었던 터라...
분위기 정화 차원에서 다른 이야기를 해보지요 ^^;
제가 이번 여름동안 실메리아 완전정복을 위해
Burning~~~! 중인 것을 아는 분들은 아실 겁니다
어느덧 9주차를 넘어 본편 10주차도 중반을 넘어서 후반을 바라보는 중입니다.
좀 있으면 꿈에 그리던 12주차째에 들어갈수 있게 된 것이죠
(정말 제대로 Crazy되어버린 더위 때문에 예정과 달리
하루이틀정도 늦게 12주차를 달성하게 되었습니다만...;;)
불필요한 작업을 다 건너뛰고 궁투사(크리스티,리리아,리디아) 만
죽어라 키우고 봉인석도 정말 필요한 필수최소의 것만 수집하고 하면서
최단시간 전진을 하다보니 5시간 정도면 챕터6까지 다 돌고 하게 되더군요.
뭐, 어차피 스킬이나 아이템등 이어지는 요소는 하나도 없다보니...
어제 야간부터는 또다른 새로운 발견을 한터라...
정말로 한 큐에 최종보스를 골로 보내버리는 패턴을 알게되어 버렸습니다.
(히트수와 결정기에 비밀이 숨어있었을 줄이야...)
역시 이번 여름 최고의 역작이라 그런지 매니악한 요소가 잔뜩 들어있는
최고의 작품 답습니다. 특히 전투부분은 정말 뭐라 끼어들 여지가 없네요.
(너무나 비교되는 파판12 안 사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처음에는 이 게임의 액션성이랄까 퍼즐적인 요소 (완전히 록맨X를 연상케하는..)
에는 설레발 치기도 하고 했는데 주차수를 거듭하고 하면서는
이젠 완전히 패턴에 적응해버린터라..
다시 록맨시리즈등을 잡게 된다해도 밀리지 않을듯 합니다. (한동안 액션치 였는데...;;)
아무튼, 아직도 실메리아를 플레이해보지 못하신 분이 계신다면...
요즘 정발판 시세도 많이 다운되어서 저렴하니 (공략집 포함 4만원 미만...)
하나씩 구입하셔서 플레이 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전 이만 슬슬 잠수해서,
오늘의 일과를 시작하러 갑니다~
(일단 밥부터 해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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