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05 오후 9:29:27 Hit. 293
모 포털 사이트의 인기 검색어에서
된장녀가 1위에 올라온 것을 보고는 또 무슨 패션으로
이런 이름이 붙었나?? 하고 생각하며 검색을 해보니
거기에 김옥빈의 이름이 거론 되면서 글들이 올라와있더군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친구들과 김옥빈 얘기가 나오면
"예쁘더라" "이상형이다" 이런 말들을 주고 받으면서 웃었는데
막상 거기에 올라온 김옥빈과 된장녀...그리고 그녀가 왜 된장녀가
됐는지에 대해 알고 부터는 이미지가 180도 바뀌더군요..
요즘같이 경기가 나쁜때에 과연 첫만남에서 할인권을 사용해
요금을 지불했다고 해서 과연 쪼잔하다고 불려야하는건지??
물론 개인적인 시각이 달라 그렇게 해석한다고 생각해 볼 수도 있지만
그녀가 "아니라"고 해명한 글을 읽어보고는
과연 저게 해명한 글인지 눈이 찡그려지더군요..
전 할인에 대해서 제대로 몰라 잘 활용을 못하지만
그래도 알고 있는 할인제도에 대해선 무조건 활용을 합니다
땅을 파도 돈이 나오는 것도 아닌데 아낄수 있다면
아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저런 사람과 저런 사람을 지칭하는 말들을 보면
역시 돈이 모든걸 결정하는 요즘 세상에는 어쩔수 없구나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불량게시글신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