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07 오후 4:26:27 Hit. 202
어제 1박2일로 강원도 망상해수욕장에 다녀 왔습니다.
정말 확 트인 바다를 보니 마음이 다 시원하더군요
튜브를 2개 빌렸는데 개당 1만원씩 하더군요.
터무니 없이 비싼가격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빌려주는데 1만원씩이나 하다니 뿐만아니라 모기약과 물파스 두개 샀는데 5,000원하더군요
이것도 좀 비싸다는 느낌이 드는데... 아무튼 피서철이라 바가지가 좀 있는것같아요.
바나나 보트는 6만원하더군요. 이것도 너무 비싸죠(4인기준:인당 1만5천원)
물놀이를 마치고 내려올 무렵 정선을 들렀는데요
정말 참혹했습니다. 거의 전쟁터 수준이더군요.
뉴스에서 봤었던 참담한 관경이더군요.
다리가 무너지고 산이 흘러내리고 정말 안타까운 모습이 였습니다.
이제 휴가를 보내며 즐거웠던 마음을 잠시 접고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더운 날씨속에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니 적응이 힘드네요. 이것이 휴가 휴우증일까요?
모두들 휴가 잘보내시고요.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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