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03 오후 3:23:32 Hit. 311
'뇨로로를 생각하니... 내 몸이... ~~'
라며 말라가던 케xx 중사의 모습과 현재 제 모습이 거의 일치화되어가는 중입니다.
정말 겨울에는 영하 20도 이상 내려가도 손과 귀 정도면 가볍게 비비면서
'아~ 시원해~' 라면서 즐거워합니다만, 이놈의 여름은... 도통 대책이 안 서네요..
제일 확실한 해결책은 에어컨 사용이긴 한데... 돈이 웬수라...
선풍이 몇대로 버티고는 있긴한데 (요즘 나라살림이 워낙 개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선풍기를 많이 찾고 있다고 뉴스에도 나온;;;)
그래도 하루에 몇번을 샤워를 해야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어제보다는 조금 숨통이 트인터라 간간히 실메리아 주차수 올리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만... 과연 이번주내로 세라픽게이트 돌입을 위한 12주차
스타트가 가능할런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현재로선 매우 암울한...)
대략.. 이놈의 폭염이 좀 진정될때까지 비상모드로 생활하게 될듯...
그나마 폭염이 와서 좋은 점이라면... 그동안 제대로 손질을 못했던
이부자리등의 대형 빨래를 제대로 세탁할 수 있다는 점이네요
(더불어 가장 막강한 태양광 자외선 건조라는 비기까지...)
암튼, 여러분 모드 더위에도 지지 마시고 나름대로 꽁수(?)를 찾아
더위를 역으로 이용하는 지혜도 발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는 다시 선풍기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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