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7-30 오후 12:27:16 Hit. 354
일요일도 할 짓이 없어 회사에 출근했습니다.
기숙사에 있어봤자 잠만 자고 남자들끼리 있으니 좀 그래서 그냥 또 병원으로
출근해서 할 일은 레포트 및 서버 및 PACS 오류뜬 거 있음 잡아내서 체킹하고
올려줘야 하는데 레포트는 쓰지도 않고 오류잡고 계속 차 청소에 운동만 하고 있습니다.
이제 막 사귀기로 한 여샘은 일욜이 더 바쁘니 만나지 못하고---교회가니...
막상 찾아갈려니 오래기달려야 하고 김포에서 설까지 나가야 한답니다.
진짜 주 목적은 밥~~ 점심과 저녁 먹을려구 사무실에 앉아서 책읽고 레포트(대학생도
아닌데 왠 레포트 이러겠죠) .... 대학졸업후 레포트 안쓸 줄 알았는데 더 많이
작성합니다. 수시로 기안서 및 보고서... 대학은 일주일정도 여유주지만
회사는 짤없이 시키고 낼까지/// 이럽니다.
레포트는 일주일의 기간이 있지만 책을 언제 읽냐가 문제죠.
인성교육 및 병원교육을 참가해서 월욜마다 발표와 레포트제출...
아주 피곤피곤... 거기다 기획실 막내라 짤없이 모든 교육과 행사는 참가...
하지만 왠지 모를 기쁨도 있다는 것이죠.
내가 소속된 곳이 있고 나를 인정해주는 곳이 있어
이렇게 충성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때...
울 파판지아 열분들중에서도 대학졸업반이나 사회진출하신분이 있을테지만
정말 애사심과 열정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못하는 포토샵으로 회사로고만들어서
사단마크처럼 전직원들이 팔에 오바로크해서 다니는거 보면 완전감동입니다.
지금의 학생인분들도 꼭 애사심과 열정을 가지세요.
급여를 너무 따지지 않으면 됩니다. 정말루 알아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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