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7-24 오후 8:55:18 Hit. 187
일요일은 무얼했는지 정신없이 보내면서 지나간듯하고.
월요일은 일요일날 쉬었기 때문에 이일저일 정신없이 지나가네요.
아침 점심 언제 먹었는지도 모르게 빨리 먹고
가끔 컴터 화면쳐다보면서 게시판 돌아다니고 또다른 카페글들 읽고
여기 저기 기웃기웃하다가 이제서야 시계를 보곤 감짝 놀랐네요.
멀하길래 하루가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하루를 지나치는지
요즘들어서 점점 하루하루가 너무 빠른거 같이 느껴지네요.
좀전에 일어나서 이제막 일할려고 준비한것 같은데 벌써 퇴근시간이 다 되버린..
오늘 일은 하나도 못하고 주변정리하고 청소하고 모니터 몇번 본게 다인데
그래도 여름답지 않게 선선한 날씨가 고맙기만 하네요.
정신없이 지나가는 하루에 덥기까지 하다면 하루가 엄청 길어질텐데
날씨가 선선하니 하루가 짧게 느껴지네요.
오늘도 시원한 바람맞으며 산책이나 한번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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