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7-24 오후 10:51:25 Hit. 240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록맨X + 데빌메이크라이 + 스타오션 등... 각종 작품들을 기가 막히게 믹스시킨
올해 최고의 짬뽕믹스작 발키리프로필2 실메리아, 드디어 1회차 클리어했습니다.
(플레이 해보신 분들은 압니다.
얼마나 많은 패러디와 얼마나 많은 짬뽕요소가 존재하는지를...)
생각보다 허무한것이... 알려진대로 스킬이나 레벨, 아이템 등 클리어 후에
그대로 전승되는 요소는 하나도 없네요.. 달랑 서쪽맵에 세라픽게이트 출현과
난이도 상승이 클리어특전의 전부였다는...;;; (너무하는 트라이에이스... 쿨럭...)
뭐 그래도 이제 2회, 3회차 단시간 클리어를 목표로 또 매달리게 될지도...
분명한건 이 게임... 중독요소가 매우 강합니다. 아니 플레이시간이 의외로 많이
요구된다고나 할까요?
수험에 바쁜 학생이라던지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에 속한 분들께는
추천해드리기가 난감할 정도로... 특히 던전에서 헤맬때 세이브포인트를 금방
찾는게 쉽지 않은터라 그만큼 시간을 많이 까먹더군요.
뭐, 1번 클리어 하면야 2번째부터는 금방금방 진행할 수 있게 익숙해지지만...
아무튼, 오늘의 일과도 시작해야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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