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7-22 오후 7:47:24 Hit. 262
오늘은 아침부터 햇볕이 조금씩 비추더군요.
다른날과 달리 약간은 따뜻한 느낌도 주고요.
오후들어서 산들산들 부는바람이 정말 시원하다고 느낄정도로 불더군요.
정말 여름인가? 초복이 지난날이 맞나? 가을분위기가 물씬 나는 날씨처럼
바람도 선선하게 불고..
일이고 뭐고 바람이나 쏘일겸 오토바이를 타고 운동장 주변을 한바퀴 돌았는데
정말 얼마만에 맡아보는 신선한 자연의 냄새인지...
비가 계속온뒤에 불어온 바람탓인지 운동장 주변의 나무들이 유난이
푸르게 빛나고 있었어요.
오랜만에 일과 머리아픈 일상을 잊고 한바퀴 돌고 나니
답답한 마음과 지끈거리던 머리도 좀 시원해진거 같네요.
날씨도 좋고 바람도 산들거리는 오늘 다들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오늘같은날 연인끼리 가족끼리 가까운 공원에라도 나가서
담소를 나누면서 다가올 더위를 대비하는것도 참 좋을꺼 같네요.
ps:매일 글쓰는것중에 날씨와 하루하루 생활하는거 빼곤 글을쓸께 별로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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