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7-24 오전 1:20:21 Hit. 201
역시 일요일 하루는 무지무지 바쁘군요
아침에 교회가랴, 점심먹고 악기 레슨 받으랴,
친구들이랑 노래방가랴, 저녁은 외식에-
만화책 반납하러 책방가랴, 하우.. 집에 지금에서야 들어왔답니다;;
아침 6시에 일어났는데.. 하루가 바쁘다보니 벌써 새벽이네요.
그래도 시간 가는줄 모르고 웃고, 떠들고 했더니-
기분은 참 좋군요. 다만, 악기 레슨때...
친구 드럼 스틱 슬-쩍해서 통통 치며 헤에- 하고 히죽거리다 << 이봐;;
강사님께 혼난거 빼고는..
전 키보드 파트라, 자기 외에 파트 악기 가지고 장난치시는걸,
강사님이 싫어하시기에;
요즘 네메시스의 -베르사유장미- 합주 연습중인데,
은근히 어렵더군요 ;;
다들 각자 따로 자기 파트부분 연주하면 되는데..
합주만 들어가면 꼬이고, 엉키고 난리법석입니다 -_-;
후우, 즐거운 주말이 가고-
내일부턴 다시 보충 수업에 나가야 하지요.
이거, 졸지말고 수업들어야 하는데- 토, 일 실컷 놀았더니
적응이나 재대로 될련지 모르겠네요-
그럼 다들 좋은밤 되시구요- 내일 뵙도록 하죠- [휘리릭
Ps.
참, 코멘트와 글쓰기에 제한이 있다는걸 오늘 알았네요 ;
제가 원래 자유게시판에서 죽치고 노는(?) 스타일이라;;
코멘트도 아껴가며 써야겠어요;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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