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7-20 오전 6:02:51 Hit. 633
날밤을 까버렸네요 결국.
epsxe 겜에 빠졌습니다. 똥컴이라 좀 느린 것 같긴하지만 그래도 옛생각이 나서 참고 하고있
습니다. 현재 여러가지 게임들을 깔짝깔짝(?) 대면서 실행해보고 있는데 역시 콘솔겜은 RPG
겜이 좋네요. 2게임을 한번 다시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약간 유사한 대작겜 2개죠 .
아크더래드2 , 파이널판타지 택틱스.
아크더래드 슬로건이 빛과 소리의 RPG였던가? 역시 음악이 무지하게 좋군요. 배경음악이 들
리는 순간 그 어린시절 겜하던 모습이 오버랩되면서 겜장면들이 새록새록 떠올랐습니다.
음악의 힘이 바로 이런 것 아닐까요? 파이널판타지 택틱스도 중세분위기의 웅장한 음악이
너무 맘에 듭니다. 두 게임은 전투방식이 비슷하죠. 다른 게임시스템은 다소 차이나긴 하지만
아크더래드를 클리어하고 비슷한 게임을 찾은게 그 비슷한 전투방식만 보고 산 FFT였으니깐
요. 이런방식의 게임을 SRPG 라고 하던가요?
두게임모두 초반 게임진행을 해놓고 세이브해두었습니다. 겜에 빠지다 보니 시간이 벌써
이렇게... 크 테일즈오브판타지아도 해야하는데 이거이거 큰일입니다 허허...
혹시 아크더래드는 한글판으로 나온게 없는지????? 있다면 당장 구매할텐데요.
벌써 6시네요. 슬 피곤하군요... 좀 늦었지만 자야겠네요 그럼 모두들 굿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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