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7-20 오후 6:45:20 Hit. 882
요즘 같이 비로 인해 피해가 극심한 시기에
적을 글은 아니라고 보지만....
저는 어릴적부터 비를 아주 좋아했습니다...
친구들과 밖에서 숨바꼭질이며 다망구며 이런저런 놀이를
하는것도 좋아했지만
비가 오면서 조용히 방에서 빗소리와 더불어 음악을
듣는건 더 좋아했다죠 ^^
머 우중충한 날씨에 저처럼 이렇게 하는걸 안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을거지만 가끔은 이런 날씨에 조용하고 잔잔한 음악과
더불어 마음의 평온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과유불급이라고 요즘같이 너무 비만 내리는 날씨가
되다 보니 여름이라는 계절을 느낄 수 없다는 것도
안타깝네요...
오늘이 그래도 명색이 초복인데
날씨는 영 아니네요...다들 어떻게 맛있는?? 음식들은 드셨나요??
전 점심때 삼계탕으로 때웠습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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