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7-17 오후 8:39:52 Hit. 366
다들 장마에 난리인데...전 피서 다녀왔습니다....ㅡ,.ㅡ
사실 인제로 레프팅을 갈려했는데 비가와 청평쪽의 펜션으로 바꿔잡았습니다...
가서 한일은.....비가와서 고스톱치고 밥먹고 술먹고....
쫌만 서두르지 않았으면 남한강쪽에서 고립될뻔했죠...하행선엔 이미 물이 차서 출입을 통제
하는 찰라에 빠저나왔습니다...학교동기들과 조직한 계원들과 같이갔었습니다....
같은과에 같은건물 살면서 정말 잼있게 학교생활을 했었습니다....저를 제외하고 다들 취업에
대학원진학에 거의 볼수가없어 한달에 한번씩은 의무적으로 만남을 갖기로 정했습니다...
이번이 두번쩨 모임이였고...담달 제 졸업식이 3회쩨 모임이 될꺼같습니다....
꼭 놀러가서 물놀이하고 배타고 해야 잼있습니까?좋은사람들과 만나 공기좋은곳에서 술한잔
하며 이런 저런 얘기하고....같이 학교다닐때가 그리워지네요...
그나저나 운전했던 누나는 이비속을 뚫고 강릉을 내려간다는데 전화나 한통해줘야겠습니다..
어제도 운전때문에 많이 힘들었을텐데.....
혹시 지금 생각나는 학교친구나 동기들 있으시면 지금 당장 전화한통씩 해주는 것도 좋을듯
싶네요...
P.S.G마켓건은 잘해결되었습니다...앞으론 조금 더주더라도 항상거래하던곳에서 해야할듯 싶네요..관심갖어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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