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7-16 오후 10:43:21 Hit. 189
요새 실메리아에 여간 푹 빠진게 아닌터라...
레자드를 레벨5에서 사망상태에 빠뜨려놓고
모 유적지에서 드래곤 잡으면서 스킬레벨만 죽어라 올리는 중입니다..
이번 실메리아는 워낙 제작진이 액플사용자들도 견제하느라 머리를 쥐어짜낸
덕분인지... 레벨만 죽어라 올리면 스킬이 안 올라가는 등등
꽤 복잡한 구조로 되어있어서...;;
(그래도 그나마 아이템이나 돈쪽은 건들어도 별 탈 없어서 다행인...;;;)
일단 챕터3까지 해본 소감으로는... 기존의 RPG에 광자 날리기 시스템을 가미해서
액션성이 추가되었군요... 다만, 제 경우 액션게임엔 쥐약이라...
종종 요상한 액션부분 요구할때는 상당히 애먹는..
(꼭 욕 나오는 구간이 있더라구요...;;;)
역시 대전격투게임을 잘하는것과 액션게임을 잘하는것은 다른가 봅니다...;;
뭐, 그래도 아이템과 돈만 채워놓고 열심히 플레이 중인데
확실히 사람을 미치도록 잡아끄는 묘미가 있군요.
파이널판타지 시리즈와 비교해서 아쉽게도 비공정시스템 같은것은
안 보이는듯한 감이 있지만, 간만에 플스2로 할만한 정말 괜찮은
롤플레잉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요즘 중고를 3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어서 좋고 말이죠 ^^ (제 경우 S급을 4만에...;;;)
개인적인 희망으로는... AP관련이나 스킬레벨 관련한 액플코드도
나와주었으면 하는 소망이... (과연 나와줄런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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