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7-13 오후 8:06:33 Hit. 186
어제도 어김없이 친구들과 술한잔.
거의 한달에 한명 꼴로 군대를 가서 지금 6명이 있던 자리에
3명 밖에 없네요. 그 빈자리가 좀 크게 다가오더군요.
또 제가 제일 마지막으로 군대를 가는데.
처음에는 애들 다 보내고 혼자 조용히 들어갈라고 했는데.
막상 지금 생각하니 쓸쓸할꺼 같아 걱정되네요.
다음주에 처음 들어간 놈 백일휴가 나오는데 잘해줘야 할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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