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7-14 오전 10:35:29 Hit. 314
가장 싫어하던 장르인 '호러게임'이 얼마전 부터 가장 좋아하는 장르로 바뀌어서
여러가지의 호러게임을 즐겨보았습니다. 근데 엔딩볼때마다 느낀 공통점이
저는 엔딩에 가까워 질때까진 정말 집중하고 재밌게 했는데,
마지막 보스전이나 엔딩을 보고나면 왠지 모를 허탈감과 상실감을 느낀적이 많네요..
사힐런트3도 정말 재밋게 했었는데, 막상 그 마지막 보스전도 왠지 모르게 이상하고
사이렌2도 그런느낌을 받았습니다 . 게임 하는 내내 정말 재밌었는데
마지막 보스전에서 또 그 느낌을 받고, 엔딩에 큰 감흥을 못느낀채 게임을 마무리 했네요
이제 하드모드로 엔딩을 봐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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